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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송은정의 비즈 브리핑]삼성 반도체, 협력사에 사상 최대 성과급 지급한다 外

[FETV=송은정 기자]◆삼성 반도체, 협력사에 사상 최대 성과급 지급한다  

 

삼성전자가 반도체 협력사에 805억원 규모의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29일 공시했다. 지난해 740억원 대비 50억원 이상 늘어난 규모로 특별인센티브를 지급한 2018년을 제외하면 사상 최대 규모다. 공시에 따르면 인센티브 지급 대상은 삼성전자 DS(디바이스솔루션) 부문 상주 1, 2차 협력사다. 올해는 중소기업 259개사에 지급하는 620억원을 포함해 전체 상주 협력사에 805억원 이상을 지급한다. 생산라인 증설에 따라 협력사가 늘어날 것으로 보여 인센티브 규모가 더욱 커질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2010년부터 협력사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있다. 생산성 격려금과 안전 인센티브로 구성해 1월, 7월 연 2회 지급한다.

 

◆LG전자, 터키 베코사 상대 특허침해금지소송 제기 

 

LG전자는 현지시간 28일 독일 만하임(Mannheim)지방법원에 터키 가전업체 아르첼릭의 자회사인 베코를 상대로 세탁기에 사용하는 스팀 기술을 무단으로 사용하지 말라는 취지의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은 LG전자가 보유한 스팀 기술 중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관한 것이다. 베코가 무단으로 사용한 특허는 열에 민감한 소재를 세탁하는 특정코스에서 스팀 기능을 선택하더라도 스팀이 동작하지 않도록 한다. 결과적으로 세탁기의 동작을 제어하며 옷감을 보호하게 된다. 앞서 LG전자는 지난해 9월 양문형 냉장고에 적용된 도어(Door) 제빙 기술 관련해 베코, 아르첼릭, 그룬디히 등 3개 회사를 상대로 특허침해금지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4년만의 애플 보급형 모델 '아이폰SE' 사전예약 오늘 시작

 

29일 애플의 보급형 스마트폰 아이폰SE 사전예약이 이동통신 3사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정식 출시는 다음 달 6일부터다. 아이폰SE는 애플이 4년 만에 출시하는 보급형 모델로, 아이폰11 시리즈와 같은 최신 A13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또 전·후면에 각각 700만, 12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고, 홈버튼도 설치했다. 아이폰SE의 용량과 가격은 64GB 53만9000원, 128GB 60만5000원, 256GB 74만8000원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프로덕트 레드 등 3종이다. 이통3사는 아이폰SE 출시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개인정보 보호 위반' 네이버에 과징금·과태료 4천만원 부과

 

방송통신위원회는 29일 개인정보 유출 관련 위반사항이 확인된 네이버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과 과태료 4020만원을 부과했다. 방통위는 이날 회의를 열어 '개인정보보호 법규위반에 대한 시정조치에 관한 건'에 대해 이같이 결정했다. 과징금은 2720만원이고, 과태료는 1300만원이다. 또한 방통위는 개인정보 유출을 신고한 사업자와 법 위반 소지가 있는 사업자에 대해 사실조사를 벌여 밀리의서재 등 7개사에 대해 시정명령과 함께 2280만원의 과징금과 1억2350만원의 과태료 등 1억4630만원을 부과했다. 밀리의 서재는 전자책 구독 서비스 업체다.

 

◆카카오 공동체 한곳에 모은다…판교 알파돔 6-1구역 '통임차'  

 

카카오가 내년에 흩어진 계열사를 모아 판교 신축 빌딩에 입주한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는 최근 판교 알파돔시티 6-1구역 10년 임대차 계약을 맺었다. 이 건물은 지상 15층, 지하 7층에 연면적 16만2775㎡ 규모다. 내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카카오는 이곳을 통으로 임차해 본사를 비롯한 주요 계열사를 모두 입주시킬 방침이다.

올해 2월 이사회에서 회사 정관의 사업 목적에 '부동산 개발 및 공급업'을 추가하면서 장기적인 사옥 건립 추진을 공식화했지만, 일단은 한 번 더 건물을 임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