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길연 기자] 손병환 NH농협은행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산업 금융지원을 위한 첫 현장행보를 가졌다.
손 행장은 30일 천안 백석공단에 위치한 지엔에스티를 방문해 기업체를 둘러보고 최고경영자(CEO)과 면담 시간을 가졌다.
지엔에스티는 자동차 주행환경에서 최적의 음향을 포집할 수 있는 블루투스, ANC 마이크모듈 등 차량용 마이크 모듈 전문 제조업체이다.
손 행장은 지엔에스티의 자금조달에 관련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과 고충을 함께 나누며 우리 부품 제조기업이 위기를 버텨낼 수 있도록 충분한 유동성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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