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3/art_15850119425447_914233.jpg)
[FETV=유길연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우려로 크게 흔들렸던 국내 금융시장이 24일 오전에는 진정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에 비해 57.64포인트(4.02%) 오른 1542.10을 가리켰다.
지수는 41.23포인트(2.78%) 오른 1523.69로 출발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이 6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6억원, 447억원을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21.33포인트(4.81%) 오른 465.09를 기록했다.
전날 급등했던 환율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이날 오전 9시 30분 현재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8.0원 내린 달러당 1260.00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1.5원 내린 달러당 1265.0원으로 출발해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