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하나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2/art_15844117614382_4e0b78.jpg)
[FETV=유길연 기자] 하나은행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함께 중소기업 연구개발(R&D) 수행 기업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한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R&D 수행 기업에 대해 하나은행은 총 1100억원 한도로 업체당 5억원 이내의 경영안정 특별자금을 신규 지원한다. 최대 우대금리는 1.83%이다.
하나은행은 지난 2017년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중소기업 R&D 사업화 전담은행’으로 선정된 후 R&D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중소기업을 상대로 저금리의 금융지원 등을 해오고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중소기업 R&D 사업화 전담은행으로서 참여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위해 특별자금을 지원하게 됐다”며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