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직원들이 13일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화이트 데이를 맞아 화훼농가와 지역 상권 지원을 위해 꽃과 백설기 떡을 주고 받으며 응원과 감사 인사를 나누고 있다. [사진=신한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1/art_15840652169452_b85aaa.jpg)
[FETV=유길연 기자] 신한은행은 화이트 데이를 맞아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공감하고 함께 극복하고자 ‘꽃 나눔 떡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꽃 나눔 떡 나눔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화훼농가와 침체되는 지역 상권을 돕고 은행 영업점 직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캠페인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 발렌타인 데이에 진행된 ‘꽃다발 나눔 캠페인’과 같이 은행의 오피니언 리더그룹을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화이트’ 데이에서 백설기를 착안해 떡 나눔을 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어려움 속에 있는 화훼농가와 지역 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힘든 여건 속에 있는 직원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