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경 NH농협은행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 위원장(가운데)이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1/art_15838890192584_2c7da5.jpg)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서울시 중구 본점에서 신속하고 종합적인 금융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를 신설하고 피해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1일 밝혔다.
장미경 농협은행 여신심사부문 부행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코로나19 비상금융지원위원회는 금융지원이 현장에서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즉각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지원 상황과 주요 현안에 대해 매일 점검한다.
장 위원장은 “피해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은행이 적극적으로 나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준다면 코로나19 극복과 경제회복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