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와 이동빈 Sh수협은행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일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과 건강식품을 경상북도에 전달하고 있다. [사진=Sh수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311/art_15838268521109_d66057.jpg)
[FETV=유길연 기자] Sh수협은행이 10일 수협중앙회와 함께 경상북도에 2억원을 지원하며 코로나19 감염증 극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홍진근 수협중앙회 지도경제대표이사와 이동빈 수협은행장은 이날 경북도청 도지사실에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와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성금 약 1억5000만원과 5000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기탁했다.
이날 홍 대표이사는 이 도지사와 공무원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총력을 다하는 도지사님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협도 함께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행장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경북도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수협인들이 정성을 모아 성금과 구호품을 마련했다”며 “코로나19가 조기에 종식될 수 있도록 한마음으로 응원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