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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지원...새마을금고 '착한 임대인 운동'

 

[FETV=유길연 기자] 새마을금고가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나선다. 

 

새마을금고는 경남 새통영 새마을금고와 경기도 성남제일새마을금고 회관에 입점한 업체들을 위해 이달 임대료를 50% 인하했다고 8일 밝혔다.

 

이외에 서울에서는 6개 금고(성동중앙·사가정·오류2동·고척2동·금천서부·목동금고)에서 임대료가 내려간다. 울산경남, 경기도는 각각 1곳(부원새마을금고, 팔달새마을금고)에서 임대료를 깎아준다. 

 

또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대구지역은 7곳(대신,경대병원,남구희망,북구,침산,대현,칠성시장), 경북지역은 6개 금고(경주·신문경·경산·성주·영일대·화성금고)에서 착한 임대인 운동을 실시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고통과 불안감이 극심하다”며 “새마을금고는 국가적 위기 극복에 적극 동참해 토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