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206/art_15810633272722_ba81a4.jpg)
[FETV=조성호 기자] 코스피가 7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불확실성 지속 등의 영향으로 기관 매도세가 이어지며 4일만에 하락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5.99포인트(0.72%) 하락한 2211.95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6.45포인트(0.29%) 내린 2221.49로 출발해 하락 폭을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912억원, 216억원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홀로 4648억원어치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증권(-1.7%), 운송장비(-1.3%), 금융(-1.1%), 전기·전자(-1.1%) 등이 약세였고 비금속광물(0.7%), 철강·금속(0.4%), 전기가스(0.3%), 서비스(0.2%) 등은 강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6포인트(0.01%) 하락한 672.63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886억원, 612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1504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6.7원(0.6%) 오른 달러당 1186.5원에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