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206/art_15810643645021_852314.jpg)
[FETV=유길연 기자] IBK기업은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신종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특별지원자금, 대출 만기연장 등 특별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피해 기업의 신규 유동성 지원을 위해 신규 특별지원자금을 지원하고 만기가 돌아오는 대출이나 할부금은 상환 없이 연장해준다.
신규 특별지원자금의 최대 한도는 한 기업 당 5억원으로 최대 1.0%포인트 대출금리를 감면한다. 총 한도는 1000억원이다.
또 수출입금융 특례운용을 통해 수출환어음 매입대급 입금 지연이자를 감면해주고 수입신용장 결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게 만기연장을 지원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중소기업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인 금융지원을 주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