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조성호 기자]최영준 삼성카드 부사장이 삼성선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됐다.
삼성증권은 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대표이사 후보자로 최영준 부사장을 추전했다.
1962년생인 최 내정자는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삼성전자 재경팀 부사장과 삼성카드 경영지원실장(CFO) 등을 역임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해 삼성선물 대표이사를 맡게 됐다.
삼성선물은 오는 18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최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