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조성호 기자] 금융투자협회는 7개 금융투자회사가 정회원으로 신규 가입했다고 14일 밝혔다.
금투협은 이날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영부동산신탁, 한국투자부동산신탁, 다름자산운용, 블루코브자산운용, 슬기자산운용, 엔에이치헤지자산운용, 화인자산운용의 정회원 가입을 승인했다.
이날 가입한 7개사가 정회원으로 추가되면서 금투협 정회원은 총 301개로 늘었다. 업권별로는 증권사 57개사, 자산운용사 226개사, 선물회사 4개사, 부동산신탁회사 14개사 등이다. 회원 총수는 정회원 301개사를 포함해 준회원 106개사, 특별회원 25개사로 총 432개사다.
금투협 정회원은 총회 출석 권한과 의결권을 갖고 각종 회의에 참석해 의견을 개진할 수 있게 된다.
이와 더불어 홍보, 공시‧통계, 광고‧약관 심사, 전문인력 등록‧관리 등에 대한 업무지원을 받을 수 있으며 금융투자교육원 강의 수강과 시설 이용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