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국 NH농협은행 부행장(앞줄 왼쪽 다섯번째)과 정보통신(IT)부문 직원들이 10일 '사업추진 결의대회' 후 NH통합IT센터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103/art_15789047046946_001338.jpg)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정보통신기술(IT)·자금운용·마케팅 부문이 각각 새해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은행 IT부문은 지난 10일 NH통합IT센터에서 ‘IT부문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IT부문 임직원들은 20년 핵심 추진과제를 공유했다. 또 고객중심 경영 및 선도은행 도약을 위한 IT지원에 총력을 다 할 것을 결의했다.
박상국 농협은행 부행장은 “‘비욘드(Beyond) 1.5 플러스(+)’ 실천으로 경영목표를 달성하고 디지털 휴먼뱅크로의 도약을 선도하는 IT부문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행춘 NH농협은행 부행장(앞줄 가운데)과 자금운용부문 직원들이 10일 농협은행 본사에서 열린 '2020년 경영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103/art_15789047399193_702a32.jpg)
자금운용부문은 같은 날 농협은행 본사에서 김행춘 농협은행 부행장과 소속직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경영목표 달성 및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임직원들은 법령과 규정, 임직원 행동지침을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김 부행장은 “변동성이 심한 금융시장 상황에서 직원들 각자의 위치에서 최대의 성과를 추구해 자금운용부문이 농협그룹의 수익센터 역할을 선도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인태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 부행장(앞줄 왼쪽부터 일곱 번째)과 직원들이 11일 서대문구 안산에서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103/art_15789048055516_cae2e1.jpg)
마케팅부문도 김인태 부행장과 직원들이 지난 11일 서울 서대문구 안산에서 ‘2020년 사업추진 결의대회’를 가졌다. 행사에 참석한 임직원들은 2020년도 사업추진 결의문을 제창하며 성공적인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했다.
김 부행장은 “고객을 행복하게 하는 좋은 상품의 판매와 따뜻한 서비스는 디지털시대에 더욱 중요한 가치”라며 “이를 통해 고객중심 농협은행 만들기와 2020년 경영목표 달성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