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NH농협은행장과 임직원들이 7일 농협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20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은행]](http://www.fetv.co.kr/data/photos/20200102/art_15783841562872_0ac023.jpg)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은행은 7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본점 대강당에서 ‘2020년 경영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이대훈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올 한해 고객 중심의 서비스 혁신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고객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의 대전환을 이루겠다는 의지를 다짐했다.
또 고객과 농업인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금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정적 수익구조 확립, 위험관리체계 강화 등 각 부문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농협은행은 ‘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개최해 윤리경영으로 청렴하고 신뢰받는 농협이 되기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대훈 농협은행장은 “올 한해는 농협은행이 고객중심 디지털 휴먼뱅크로 대전환하는 해”라며 “임직원 모두가 고객이 원하는 가치 그 이상을 실현하는 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