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열린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에서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사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산타복을 입고 아이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251/art_15766458723946_b46a92.jpg)
[FETV=유길연 기자]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함께여서 더 좋은 우리, WOORI 희망산타’ 캠페인을 위한 발대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우리금융그룹 임직원이 ‘우리 희망산타’가 돼 다문화·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의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캐롤 공연으로 시작된 발대식에는 손태승 회장과 우리은행 등 우리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산타 의상을 입고 캠페인의 출발을 알렸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다문화 및 소외계층 어린이 1000명에게 선물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포장하고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고 소중한 꿈과 희망이 더욱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한다”며 “앞으로도 우리금융그룹은 다양하고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