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교보라이프플래닛]](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251/art_15764933785158_949f2c.png)
[FETV=안다정 기자] 인터넷 전업 생보사 교보라이프플래닛이 OK캐쉬백과 손 잡고 (무)e건강치아보험을 16일 선보였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OK캐쉬백 2만5천 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오는 31일까지 OK캐쉬백 앱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보험에 가입하면 캐쉬백 포인트를 지급한다. 월 납입 보험료에 따라 5천~2만5천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포인트는 내년 2월 17일 일괄 지급되며, 중복 지급은 불가능하다. ‘내 치아 보험료’를 계산하고 핸드폰 번호 인증을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OK캐쉬백 1500포인트가 지급되는 이벤트도 동시 진행 중이다.
이 보험은 공인인증서 없이 인터넷으로 가입할 수 있다. 자주 발생하는 충치·치주 질환으로 인한 충전치료(때우기) 시 사용되는 재료와 상관 없이 모두 동일한 보장이 가능하다. 별도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임플란트, 틀니, 브릿지까지 한 번에 보장받을 수 있다. 최대 20년 만기, 비갱신형이다.
인레이와 온레이는 치료 치아 1개당 15만원을, 그 외 충전치료는 1개당 4만원을 보장한다. 치아 전체에 씌우는 크라운 치료는 1개당 20만원을, 임플란트, 틀니 등 보철치료는 1개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크라운 치료 시 함께 진행되는 신경치료(치수치료)도 보장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치과진료는 본인 부담률(81.1%)이 2배나 돼 치료비 비중이 높아 대비책이 필요하다”며, “(무)e건강치아보험은 기존 치아보험으로는 부족했던 부분까지 보완할 수 있도록 보장 내용을 준비해 고객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