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안전한 식품, 건강한 국민, 행복한 사회’를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식약처는 기념식에서 한국식품안전협회 이영 이사에게 동탑산업훈장을, 이정민 경희대 교수에게 근정포장을 각각 수여하는 등 각계 인사 198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을 시상했다.
아울러 '불량식품 안 만들기, 불량식품 안 사먹기'를 주제로 진행된 불량식품 대국민 UCC 공모전, 어린이 식생활안전 포스터·표어 공모전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했다. 식품 안전관리 정보 등을 전달하는 식품안전 캠페인을 소비자단체와 함께 실시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제15회 식품안전의 날을 맞이해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식품위생수준이 향상되어 불량식품 근절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