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은 28일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2039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이 이날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148/art_15749330032397_c9e6d3.jpg)
[FETV=유길연 기자] 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신한두드림스페이스에서 2039 청년창업가를 위한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디지털라이프스쿨’ 4기 졸업식을 28일 개최했다.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신한금융그룹이 2039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해 조성한 대한민국 유일의 일자리-문화 융·복합 플랫폼이다. 신한금융은 신한두드림스페이스를 통해 ‘디지털라이프스쿨’을 비롯해 창업 초기 스타트업의 보육을 위한 ‘인큐베이션센터’, 스타트업 취업 지원을 위한 ‘두드림 매치메이커스’, 체계적인 채널관리와 수익화를 돕는 ‘크리에이터 교육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라이프스쿨은 창업에 뜻을 둔 예비 청년 창업가들의 자립을 돕는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 집중 강의 및 밀착 코칭, 팀 프로젝트 수행, 최고경영자(CEO)특강 등을 통해 청년 창업가들의 아이디어 발굴과 사업화를 지원한다.
이번에 졸업하는 4기를 포함해 총 438명의 교육생을 배출했다. 또 디지털라이프스쿨은 교육생들이 참여한 283개의 프로젝트가 사업화 되는 등 대한민국 스타트업 창업교육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으로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날 진행된 졸업식은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수료한 교육생들을 축하하고 창업가라는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김기호 신한은행 기관영업본부장을 포함한 약 150여명의 관계자들이 함께 그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고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본부장은 “창업의 꿈을 품은 예비 청년 창업가들과 함께 걸어온 지난 시간들은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온 소중한 동행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신한두드림스페이스는 스타트업의 미래를 견인할 청년 창업가들을 육성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