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사진 오른쪽)이 28일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진행된 '농협금융지주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에서 우리농산물로 김장김치를 담그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148/art_15749243136528_f55cd6.jpg)
[FETV=유길연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김광수)는 자매결연마을인 강원도 홍천군 소재 왕대추마을에서 김광수 회장 등 임직원 봉사단과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활동을 28일 실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재배한 배추와 무 등 우리 농산물을 구입해 생산 농가를 돕고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000여포기는 복지시설을 통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전달된다.
김 회장은 “마을주민들께서 직접 재배한 우리농산물로 함께 김장김치를 담그니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은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동시에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에 앞장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