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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서 '청소년 교육 아이디어' 투표 진행

 

[FETV=안다정 기자] 삼성카드가 다음달 2일까지 청소년 교육 아이디어 투표를 진행한다. 23번째 ‘열린나눔’에 제안된 아이디어를 모아 투표에 붙인다.

 

이번 열린나눔은 청소년의 잠재력을 깨워 밝은 미래를 여는 교육 프로그램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삼성카드는 총 116개의 제안을 받아 심사를 거친 후 14개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열린나눔은’ 2013년부터 시작한 삼성카드의 고객 참여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양육시설 아동의 '1인 크리에이터' 양성교육 ▲놀이를 통한 청소년 인성 향상 프로그램 ▲농·어촌 지역 청소년의 마을 알리기 프로젝트 ▲청소년의 정치문화 인식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모의창업 ▲드론을 활용한 D-스포츠 대회 ▲청소년 환경교육 ▲전기·전자를 이용한 도시만들기 ▲청소년 건강 ▲영어학습 ▲진로 콘서트 등이다.

 

다음달 2일까지 1차 선정된 14개의 아이디어에 대해 열린나눔 홈페이지에서 고객투표를 진행한다. 선정된 사업에는 총 2억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열린나눔에는 현재까지 총 2,600개의 나눔 아이디어가 제안됐고 170만명의 고객이 참여했다.

 

지금까지 교육, 문화, 아동, 여성, 일자리, 사회복지, 가족, 사회적기업 등 다양한 테마로 251개의 사업이 실현됐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청소년 교육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좋은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셨다.”며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를 실현해 청소년들의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