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푸드트럭 2호점이 우치공원 내에서 영업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우치공원관리사무소는 취업난을 겪는 청년과 사회적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공원 내 푸드트럭 영업자를 공모해 김모(49)씨를 선정했다.
공원관리사무소는 “기존 상인의 상권 보호와 새롭게 문을 연 푸드트럭의 수익창출을 위해 관람객 통행이 잦은 곳으로 선정했다”고 말했다.
관리사무소는 영업개시에 맞춰 관람객이 푸드트럭 위치를 더 쉽게 알아보고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판과 이정표를 정비했다.
사용 허가 기간은 2년이며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