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나눔재단은 19일 하나금융그룹 명동사옥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차량 12대를 장애인거주시설 12곳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사진 왼쪽),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사진 가운데),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사진 오른쪽)이 차량 전달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지주]](http://www.fetv.co.kr/data/photos/20191147/art_15741466779376_67ec83.jpg)
[FETV=유길연 기자] 하나금융나눔재단(이사장 함영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함께 장애인 복지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지원차량 12대를 장애인거주시설 12곳에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 차량의 노후화 및 부족으로 의료시설, 교육시설 등 편의시설 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장애인거주시설 생활 장애인들에게 차량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 다양한 응급상황 대처에 도움이 되고자 한 것이다.
이날 차량 전달식에는 함영주 하나금융나눔재단 이사장과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정석왕 한국장애인시설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협조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함 이사장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이라는 그룹 미션에 발맞춰 사회구성원 모두가 더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