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푸드 토요장터가 이달부터 개장된다.
전북도는 마을 생산품 및 로컬푸드 농산물의 유통 경로를 확대하기위해 오는 14일부터 11월19일까지 로컬푸드 토요장터를 도청 광장에서 월 2회(격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로컬푸드 토요장터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생산되는 마을 생산품과 6차산업 인증품 등 농특산물 추천 받은 56개 마을(업체)이 참여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또 체험놀이와 지역특산물 시식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도의 한 관계자는 “농민이 행복하고, 농업소득이 향상되며, 농촌에 활력이 넘치는 모두가 행복한 삼락농정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