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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LG유플러스, 아이폰11 출시 맞춰 ‘단말 케어’ 특화 요금제 출시

 

[FETV=조성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아이폰 11 출시에 맞춰 신규 LTE 요금제를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5일 단말기 케어에 특화된 신규 LTE 요금제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LTE 요금제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105(이하 ‘105 요금제’)’, 프로모션이 신설된 요금제는 ‘속도·용량 걱정 없는 데이터 88(이하 ‘88 요금제’)’이다. 각각 월 10만5000원(VAT포함), 8만8000원(VAT포함)에 완전 무제한 데이터, U+모바일tv 무상 콘텐츠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신규 요금제는 단말기 케어를 위한 다채로운 부가 서비스를 포함했다. ▲단말기 분실·파손 보험료 할인(`20년 1월 31일까지 가입 시‧24개월간 매달 2500원씩) ▲아이폰 11 시리즈 전용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출고가 기준 최대 62% 보상‧멤버십 포인트 차감)을 서비스한다. 105 요금제의 경우 ▲태블릿·스마트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 보험 할인(`20년 1월 31일까지 가입 시‧24개월간 매달 2200원씩)도 유용하다.

 

고객들은 단말기 파손 보험(I폰 파손 보험 40 및 70)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기기 분실까지 적용되는 각종 보험 서비스(I폰 분실‧파손 보험 85·100·150·200)도 월 300원~4900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쓸 수 있다. 105 요금제 가입자들은 아이패드·애플워치 등 세컨드 디바이스 보험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이밖에 105 요금제 가입자들은 지니뮤직, 영화월정액을 무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연말까지 해외로밍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50% 할인된 금액에 쓸 수 있다. 88 요금제에서는 나눠쓰기 데이터 40GB 내에서 가족간 주고받기 무제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세컨드 디바이스 무상 월정액은 두 요금제 모두 2회선까지 가능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단말 케어 서비스 가입률이 높은 아이폰 마니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특히 애플의 신규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