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은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6 신규 모범음식점’을 지정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좋은 식단 이행 기준과 모범업소 세부지정기준을 충족한 업소가 지정되며, 현지 조사와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홈페이지 및 책자 발간을 통한 홍보, 모범업소 표지판 부착, 출입검사 면제, 영업시설개선자금 우선 융자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또한 군은 기존 모범음식점 51개 지정업소에 대한 관리도 병행 실시해 규정을 위반하거나 기준에 미달 시에는 지정을 취소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철저를 기할 예정이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