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산업


SK텔링크‧성동구청‧소셜벤처, 중고폰 자연순환 위한 ‘바른 얼라이언스’ 출범

 

[FETV=조성호 기자] SK텔링크 중고폰 거래 전문 플랫폼 ‘바른폰’이 민·관·소셜벤처와의 협업을 통해 자원순환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선다고 11일 밝혔다.

 

‘바른폰’은 지난 10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사회적 경제 창업기업들의 협업 공간인 ‘헤이그라운드’에서 성동구청 및 10개 소셜벤처와 함께 자원순환을 위한 ‘바른 얼라이언스’를 출범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한영희 성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한기영 SK텔링크 Device사업본부장, 김정태 엠와이소셜컴퍼니(이하 MYSC) 대표 등이 참석했다.

 

‘바른 얼라이언스’는 바른폰이 추구하는 자원순환의 환경적 가치에 공감하고 동일한 가치를 추구하고 있는 민·관·소셜벤처들이 모인 협력체다.

 

이들은 중고폰을 활용한 지속가능 아이디어 발굴과 사회 혁신을 위한 아이디어 공유, 상호간 협력 방안 모색 등 다양한 대화의 장을 통해 자원순환의 동력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다.

 

이번 바른 얼라이언스에 참여한 소셜벤처는 ▲PALY31 ▲리본 ▲몽세누 ▲자연에 버리다 ▲밀키프로젝트 ▲큐클리프 ▲루비 ▲샤인임팩트 ▲에어오더 ▲아트임팩트 등 10곳이다.

 

한기영 SK텔링크 Device사업본부장은 “환경 경영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바른폰은 자원순환과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다양한 사회혁신 주체들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원순환의 동력을 확보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