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ETV=조성호 기자]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CFS 2019 의 공식 로고를 5일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부터 신규 로고를 발표하면서 연도별로 색상을 달리해 대회 콘셉트를 표현하고 있다. 이에 올해 진행되는 CFS 2019의 색상은 축제, 불꽃, 전투를 의미하는 ‘스페샤타이트 오렌지’로 선정됐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2019년도 색상인 스페샤타이트 오렌지는 이러한 의미가 반영된 색상으로 사람들에게 재미있고 활기차며 거리낌 없이 다가가겠다는 뜻을 더했다”며 “이번 로고 색상을 통해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다 같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는 모습들을 상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이번 로고 발표를 시작으로 앞으로 CFS 2019의 개최 도시와 세부 대회 진행방식 등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여병호 스마일게이트 엔터테인먼트 실장은 “CFS 2019의 새로운 로고를 발표함으로써 앞으로 진행될 CFS 인비테이셔널 이집트 대회부터 CFS 2019까지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국산 종목으로 치르는 최고의 e스포츠 대회인 만큼 더욱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CFS(CROSSFIRE STARS) 대회는 크로스파이어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다. 지난 2014년 첫 대회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