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AI 청정지역인 충청북도산 계란을 오는 6일 홍콩으로 수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수출된 충북산 계란은 홍콩의 계란 도매시장인 청샤완홀세일마켓을 통해 5월 중순경에 판매할 예정이다.
농식품부의 한 관계자는 “이번 계란 수출로 국내산 계란 수출이 정상화되는 등 정상궤도에 진입했다”며 “최근 계란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불안을 해소하고 양계농가의 소득증대 등 계란의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