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729/art_15634322796751_ec88df.jpg)
[FETV=김현호 기자] 금요일인 19일 전국이 구름 많고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엔 장맛비가 계속되겠다.
전날부터 이날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전라도와 경상도(경북 북부 제외)는 50∼150㎜, 그중 많은 곳은 250㎜ 이상이다.
경북 북부,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30∼80㎜, 제주도 산지 등 많은 곳은 150㎜ 이상이겠고 충청도는 10∼40㎜다.
기상청은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어 산사태와 축대 붕괴, 침수 등 비 피해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침 최저 기온은 20∼24도로 예보됐다.
낮 최고 기온은 26∼35도로, 비가 예보되지 않은 서울, 경기 내륙, 강원 영서를 중심으로 기온이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 0.5∼2.0m, 남해 0.5∼3.0m, 서해 0.5∼2.5m로 일겠다.
먼바다에서는 동해 0.5∼3.0m, 남해 1.0∼5.0m, 서해 0.5∼4.0m의 파고가 예상된다.
서해상과 남해상엔 짙은 안개가 끼겠다.
남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너울 때문에 높은 물결이 일 수 있어 방파제나 해안 도로에서 안전사고에 신경 써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