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김영훈 기자] 7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이하여 국내외로 여행을 계획하는 가족이 늘고 있다. 이에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에서 부모들은 차와 비행기 안에서 이동하는 시간 동안 아이의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 고민이 많다. 이럴 때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게 주게 되는데, 최근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에 따르면 0~1세 아이는 스마트폰을 보여주지 말고, 2~4세 아이는 사용시간을 하루 한 시간을 넘기지 말아야 한다고 권고했다.

최근 젊은 엄마들에게 육아에 필요한 에너지를 줄이면서 효율적으로 아이를 돌볼 수 있는 일명 ‘육아템’이 인기를 끌고 있다. 유아동도서, 실용도서 전문 출판사 애플비는 휴대용 빔프로젝트 & 손전등 사운드북인 <생생 자동차 손전등 사운드북>과 동요 15곡과 가사집이 함께 구성되어있는 <음성변조 노래방 마이크 놀이동요>를 선보이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손전등을 켜면 멋있는 자동차가 나타나고 실제 생생한 소리를 들을 수 있으며, 음성변조 기능이 들어있는 마이크 놀이동요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를 듣고 재미있는 목소리로 따라 부를 수 있어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사운드북에 이어 <생각놀이 느낌놀이> 시리즈는 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을 도모하는 체계적인 연령별 학습 프로그램으로 난이도에 따라 학습 수준을 맞출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