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한우협회, 농협중앙회, 한우자조금과 공동으로 전국 유통업체에서 한우 고기 할인 행사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13일까지 전국 대형마트, 농협계통 매장, 생산자가 운영하는 한우 전문 매장에서 2등급 이상 등심, 불고기, 국거리 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20∼25% 싸게 판다.
농식품부는 “최근 가격 상승으로 한우 고기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저렴하게 한우 고기를 구매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고 설명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