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촌설렁탕]](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22/art_15591121439723_818d22.jpg)
[FETV=김우성 기자] 한촌설렁탕이 드라마 PPL을 시작한 이후 전체 매출이 늘어나 방송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한촌설렁탕은 지난 3월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 제작지원이 들어간 이후 4월과 5월 현재까지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제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약 22%나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매출의 7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탕류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27% 올라 매출 성장의 견인 역할을 했다.
한촌설렁탕은 이번 매출 상승에 대해 드라마 극 중 박선자(김해숙)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자연스럽게 브랜드와 메뉴가 노출되어 소비자들의 관심도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실제 드라마에 노출된 메뉴 중 하나인 ‘특양지설렁탕’의 경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이기도 했다.
PPL외에도 최근 보양식 메뉴 할인 이벤트, 캐릭터 페어 등과 같은 매출 증진을 위해 진행한 프로모션도 매출 성장의 원인 중 하나로 보고 있다.
한촌설렁탕 관계자는 “평소 4월은 외식업계에서 비수기로 꼽힘에도 불구하고 PPL을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로 성장 동력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가맹점들의 매출 증진을 위해 여러 마케팅 채널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