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내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 및 우수상품의 판로개척 및 홍보를 위한 찾아가는 전통시장 ‘굴러라! 감자원정대’출정식을 겸한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4일까지 2일간 개최되며, 금년부터는 도내 생산제품의 폭넓은 참여를 위해 전통시장의 대표 먹거리 뿐 아니라, 사회적 기업·마을기업·정보화마을의 우수 생산품 등 40여개 점포가 공동 참여한다.
또한 남이섬을 방문한 국내 및 해외관광객을 대상으로 2018평창동계올림픽 개최홍보를 위한 아이스하키 동계종목체험, 이규혁 동계올림픽스타 팬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와 함께 진행한다.
이외에도 행사기간 동안 도립무용단 축하공연, 전통사물놀이, 정보화마을의 한복체험, 강릉그린실버악단, 클래식공연, 어린이취타대, 다문화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한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행사가 강원도 전통시장의 대표상품 및 정보화마을, 마을기업, 사회적 기업 등 강원도의 우수상품이 현장매출 뿐만 아니라 행사 후 택배주문 증가 등 소득증대와 판로개척에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