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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제과회사 이사가 밝힌 과대포장의 진실은

한 제과회사 관계자가 과대포장의 진실에 대해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요미식회’ 62회에서는 과자 특집으로 제과회사 관계자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과자를 보려면 봉지 깊숙이 들여다봐야한다”며 과대포장에 대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에 한 제과회사 관계자인 노회진 이사는 “튀긴 감자는 공기와 접하면 산패가 빠르게 진행되기 때문에 공기와의 접촉을 차단하는 질소 충전을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사실은 계속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하는 이유는 과자가 너무 잘 부숴 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소비자에게 깨진 과자를 전달할 순 없다. 제과회사의 딜레마다”라며 “계속 노력을 하면서 방법을 찾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