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제철]](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519/art_15572153746592_6d8222.jpg)
[FETV=박광원 기자] WK리그통합 6연패를 달성한 현대제철 여자축구단 레드엔젤스가 중국 유소녀 축구선수들을 한국으로 초청, 친선경기를 주선하는 등 중국 현지에서 이어진 인연을 한국에서도 이어갔다.
현대제철은 “지난달 28일중국 충칭(重庆) 시따핑(大坪) 중학교 소속 유소녀 축구단과 학교 관계자 등 22명이 5박6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해 레드엔젤스의 홈경기를 관람하고, 인천 가정여중 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갖는 등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고 7일 밝혔다.
따핑중 축구단의 국내 일정은 지난달 29일현대제철 레드엔젤스와 서울시청의 개막전으로 시작됐다. 이날 레드엔젤스는 3대0으로 승리해 개막 후 5경기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한국을 처음 방문한 쭈지페이 학생은 “한국에와서 현대제철 레드엔젤스의 경기를 직접 볼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나또한 열심히 훈련해 국가대표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