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유진수 기자]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장기요양 종사자 실무역량 강화 전문기관인 ‘아카데미 주은’과 업무협약을 맺고 3가지 과목으로 구성된 ‘장기요양기관 아카데미’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 아카데미는 지난 3월부터 첫 강의가 시작되어 5월에 3회차를 맞이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평가에 대비해 많은 종사자들이 수강할 수 있도록 5월 특전으로 교재비를 85% 대폭 할인해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방문요양 평가대비 과정은 방문요양기관을 대상으로 한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재가급여 평가와 모니터링에 대비하는 과정으로 지금까지 2회차가 진행되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방문요양 평가대비’ 과정은 2019년 평가매뉴얼 항목을 방문요양 업무의 흐름에 따라 재정리되어서 수강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유사 강좌들과 차별화된 장점이다. 방문요양 평가대비 과정 3차는 5월 8일까지 수강신청을 마감하며, 오는 5월 11일에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간보호 평가대비 과정은 올해 새로 고시된 2019년 평가매뉴얼 항목을 토대로 점수 획득의 핵심요소는 다수의 사례들과 함께 놓치기 쉬운 부분까지 세세하게 짚어주도록 구성되어 있다. 3차 과정은 한층 더 보완된 내용으로 5월 18일에 예정되어 있으며, 수강신청 마감은 5월 15일이라고 말했다.

▷종사자ㆍ수급자 현장평가 대비 과정은 항목별 예상 질문들을 발췌해 숙지 사항을 암기하고 체계화해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가 노하우와 다양한 사례를 전달하며 진행되는 과정이다. 종사자ㆍ수급자 현장평가 대비 3차 과정은 5월 25일에 예정되어 있다. 수강신청은 5월 22일까지이며, 선착순 모집 마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은 방문요양 평가 대비 및 주간보호 평가 대비 과정 수료 시에는 중앙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서가 수여되며, 모든 수강생에게는 교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또 방문요양 평가 대비 과정과 종사자ㆍ수급자 현장 평가 대비 과정을 함께 수강하거나, 주간보호 평가 대비 과정과 종사자ㆍ수급자 현장 평가 대비 과정을 동시에 신청하면 종사자ㆍ수급자 현장 평가 대비 과정의 교재를 무료로 증정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모의평가를 신청하는 수강자에 한해서는 모의평가 25% 할인혜택도 함께 제공된다.

장기요양기관 아카데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수강신청은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홈페이지에서 능력개발 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상담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