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리테일]](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7/art_1555979761671_640574.png)
[FETV=박광원 기자]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수퍼마켓은 경도가 약해지는 특성으로 판매가 어려운 시기에 산지 수확 시간 조정과 유통단계 축소, 작업 공정 변경을 통해 신선도를 유지해 딸기 판매가 활성화를 꾀했다. 이로써 GS수퍼마켓의 4월 딸기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2배 신장했다.
신선한 4월 새벽딸기의 출시 배경은 첫째, 작업 시간의 변경이다. 높은 온도로 인한 무름을 방지하고자 평소보다 이른 시간인 새벽 4시에 작업을 마무리한다. ‘새벽딸기’라는 이름도 여기에서 유래했다.
두번째는 공정 축소다. 산지에서 작업장으로 상품을 이동시키고 작업을 통해 센터로 입고 되던 3단계 유통방식에서, 산지에서 바로 용기에 담아 센터에 직접 납품하는 방식을 통해 선도를 유지하게 됐다.
GS수퍼마켓은 100g당 665원이라는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이 딸기의 마지막 시즌까지 신선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진학 GS리테일 과일팀 MD는 “딸기를 좋아하는 고객들께 마지막 시즌까지 맛있는 상품을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여러 효율화 방안을 도입하여 제철 과일을 항상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