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7/art_15559074974595_866f01.jpg)
[FETV=박광원 기자] 한화케미칼이 연세대학교와 '혁신기술연구소'를 세워 친환경 기술 연구개발에 나선다.
한화케미칼은 연세대 본관에서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과 김용학 연세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소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혁신기술연구소는 내달 1일부터 2024년 4월까지 5년간 운영되며, 연구 내용은 물 전기분해를 통한 수소 생산과 자연에서 썩는 친환경 플라스틱 제조 등 2개 부문 5개 과제다.
수소 생산에 원유 대신 물을 이용하고 플라스틱은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도록 하는 등 모두 친환경 기술을 기반으로 한 연구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창범 한화케미칼 부회장은 "이번 협약으로 친환경 분야에서의 기술적 성과가 나타나고, 미래의 연구개발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