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열린 농협금융 1분기 경영성과 분석회의에서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이 임직원에게 당부말을 하고 있다. (사진 앞줄 오른쪽 첫 번째부터 NH투자증권 정영채 대표이사, 농협금융지주 김광수 회장, NH농협손해보험 오병관 대표이사, NH캐피탈 이구찬 대표이사) [사진=농협금융]](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415/art_1554854629476_dbc175.jpg)
[FETV=오세정 기자]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은 지난 9일 중구 농협금융 본사에서 농협금융 전 자회사 대표와 2019년도 1분기 경영성과분석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자회사별 1분기 주요 성과와 이슈 사항 점검과 함께 2분기 이후 자회사별 중점 추진방안을 모색하고, 각 부문별 농협금융 1분기 사업추진 우수사례를 선정, 시상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날 김 회장은 국내외 경제, 금융환경 불확실성 심화에 대비한 리스크관리 강화와 중장기 체질개선 지속 추진 및 금융규제 변화에 기민한 대응을 당부했다.
아울러 금융의 디지털화에 대비해 ‘농협금융 디지털전략’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으며, 경쟁력 강화 방안도 공유됐다.
김 회장은 “직원 모두가 디지털금융에 대한 기본 마인드와 역량을 확보할 수 있는 직원 육성방안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에 대비한 조직, 인력운용 등 전방위적인 대응방안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