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부산 대표 벚꽃 군락지인 수영구 남천동 거리에서 나들이객들이 활짝 핀 벚꽃을 촬영하며 봄을 만끽하고 있다. 올해 들어 따뜻한 날씨 탓에 남천동 벚꽃 개화는 작년보다 6일 빠르고 2011년 관측 시작 이후 최근 8년 평균보다 5일 빠르다. [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2/art_15534044570506_86f807.jpg)
[FETV=박민지 기자] 월요일인 25일 꽃샘추위가 물러나 오후부터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고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에는 오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1~3도 낮겠으나 낮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회복되겠다.
아침 최저 기온은 -3~7도, 낮 최고 기온은 11~20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북부·강원 영서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강원 산지와 동해안, 중부 서해안은 바람이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밤부터 서해상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 0.5~1.5m, 남해 앞바다 0.5~1.0m, 동해 앞바다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2.5m, 남해 0.5~1.5m, 동해 1.0~3.0m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