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최정우 포스코 회장과 예병태 쌍용자동차 부사장이 신형 코란도 신차 흥행을 기원하며 악수하고있다. [사진=포스코]](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2/art_15530379932708_2e930a.jpg)
[FETV=박광원 기자] 포스코가 21일까지 3일간 포스코센터에서 쌍용자동차와 함께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Business with POSCO’ 실현에 나선다고 20일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사, 공급사 및 전후방 파트너사와 발전하고 포스코의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Business With POSCO’의 일환으로 고객사인 쌍용차의 티볼리, G4렉스턴에 이은 신차 흥행이 지속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포스코는 쌍용차와 개발 초기부터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신형 코란도 차체의 74%에 고장력 강판(340Mpa 이상)을 적용했다. 이 중 초고장력 강판을 46% 이상 적용해 차체경량화를 통한 연비 개선과 1등급 수준의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쌍용차와 포스코 양사의 굳건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쌍용차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포스코도 최선을 다해 도울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