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2/art_15529532291521_308c92.jpg)
[FETV=박광원 기자] 울산시는 각종 공사현장에서 발생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배출가스저감사업'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총 14억원을 투입해 건설기계 79대에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고 구형 디젤엔진 38개를 신형 디젤엔진으로 교체하는 것이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대상은 2005년 이전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 트럭 및 콘크리트 펌프 트럭 등 도로용 노후 건설기계 3종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가 없는 울산시를 만들기 위한 지원사업을 확대 발굴해 대기질 개선에 적극적으로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