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GS25]](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1/art_15526392115361_1725b5.png)
[FETV=박민지 기자] 뛰어난 홍보효과와 수익성으로 쏠쏠한 한강변 편의점이 GS25와 이마트24에 돌아갔다.
15일 편의점업계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4일 마감된 한강공원 매점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4개권역, 9개 점포가 모두 낙찰됐다.
제9권역(여의도 2개점)은 이마트24가 최저입찰가 3억8408만원보다 380.64% 높은 14억6200만원을 제시해 낙찰됐다. 10권역(뚝섬 3개점)과 11권역(반포 2개점)은 상이군경회가 운영하는 거한개발이 낙찰받았다. 거한개발은 GS25 브랜드를 사용할 예정이다.
거한개발은 이 5개 점포 외에도 현재 한강변에서 6개 점포를 GS25 가맹점으로 운영중이다. 10권역의 최저입찰가 6억2490만원보다 314.40% 높은 19억6487만원, 11권역은 최저입찰가 4억2935만원보다 361.13% 높은 15억5050만원에 낙찰됐다.
이들 업체는 향후 3년간 운영권을 갖게 됐고, 내부 인테리어 등을 거쳐 3월 말 새로 문을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