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지노믹트리]](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1/art_15525471845705_7bba18.png)
[FETV=장민선 기자] 오는 27일 코스닥시장으로 이전 상장 예정인 지노믹트리의 공모가가 2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지노믹트리는 지난 11∼12일 진행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가 희망범위(1만7000∼2만5000원)를 넘어선 2만7000원으로 확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른 총 공모 예정 금액은 1080억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965개 기관이 참여해 37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은 오는 18∼19일 진행된다.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
지노믹트리는 바이오마커(생체지표)에 기반을 둔 체외 암 조기진단 기술 전문 기업으로, 지난 2016년 코넥스 시장에 상장된 후 코스닥 이전 상장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