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현대제철]](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1/art_15525393413835_e4d949.jpg)
[FETV=박광원 기자] 현대제철은 14일 외부 전문가 안전자문단 설립하고 내부 근무자의 안전소통 강화 방안 등의 종합적 안전대책을 수립해 실행에 나선다는 방침을 밝혔다.
회사 측은 자문단을 통해 안전 전반에 관한 조언을 구하는 한편, 이와 별도로 외부 전문기관을 선정해 종합적인 안전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관할 사업장 내에서 근무하는 모든(직영/협력/외주)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작업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사업장 곳곳의 잠재적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개선하는 작업도 병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회사 관계자는 “모든 근무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있다”며 “안전에 대한 차별 없는 작업장 구축을 위해 회사의 모든 역량을 동원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