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두산인프라코어]](http://www.fetv.co.kr/data/photos/20190310/art_15520119295571_ef0eb6.jpg)
[FETV=박광원 기자] 두산인프라코어는 '2019 중동 전력 전시회(MEE)'에 참가해 최신 발전기용 엔진을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MEE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전기에너지 전시회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올해 MEE에서 발전기용 엔진 라인업 7종과 유해물질 저감 장치(후처리 부품) 등을 전시했다.
특히 지난해 시제품으로 공개한 'DX22' 엔진의 양산 모델을 처음 공개했다. DX22는 경쟁사의 동급 모델보다 고성능이며 친환경 제품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산인프라코어 관계자는 "DX22는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췄다"며 "DX22 출시로 발전기용 대형 전자식 엔진 시장진출과 선박용 엔진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