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전국의 쌀요리 맛집을 찾는 ‘나만의 쌀요리 맛집은 어디?’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다양한 쌀요리가 맛있는 식당을 발굴하고 이슈화를 통해 쌀소비 촉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12월 11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전국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맛집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산 쌀을 사용한 메뉴(면요리, 떡, 빵, 디저트, 밥요리 등)를 판매하는 곳은 어디든 추천 가능하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쌀 박물관 공식 홈페이지 및 SNS채널(블로그/페이스북), 슈퍼레시피 카페와 카카오스토리채널의 공모전 페이지에서 접수 가능하며, 준비된 양식에 맞춰 식당상호명, 주소, 메뉴, 가격, 평점, 한줄 평, 메뉴사진 등의 내용을 작성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농정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쌀소비에 기여하고 있는 외식업체를 발굴하고, 콘텐츠로 개발해 쌀요리에 대한 관심과 쌀소비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