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SK인천석유화학이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 제 31회 ‘한국노사협력대상’에서 대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1989년부터 한국경총이 주관해온 ‘한국노사협력대상’은 협력적 노사관계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날 개최된 행사에는 손경식 한국경총회장, 김주영 한국노총위원장 및 경총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SK인천석유화학은 신뢰 기반의 협력적 노사관계와 동반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 등을 인정받아, 올해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남규 SK인천석유화학 사장은 “건강한 노사문화는 기업의 경쟁력이자, 성장의 마중물”이라며, “앞으로도 화합과 상생의 동반자로서, 회사의 발전과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모범적 노사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