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TV=박광원 기자] LS산전은 일본 도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PV 시스템 엑스포 2019'에서 스마트 에너지 분야 통합 솔루션 기술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PV 시스템 엑스포는 아시아 최대 에너지 전시회로 약 30개국에서 총 1600여개 기업이 참여했다.
LS산전은 이날부터 내달 1일까지 145.8㎡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스마트 발전, 스마트 직류 및 스마트 에너지 최적 관리 등을 중심으로 수상 태양광 전용 모듈 제품을 전시한다.
LS산전 관계자는 "글로벌 태양광 발전 시장은 향후 2년간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자사의 스마트 에너지 분야 기술 역량을 앞세워 일본과 잠재 글로벌 고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