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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자산운용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첫 월배당 지급

[FETV=이건혁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세법 개정 흐름속에서 시장의 관심이 집중된 ‘배당성향’ 기준을 투자전략에 선제적으로 반영한 월배당 ETF,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가 3일 첫 월배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예정 분배금은 1주당 70원으로, 월 분배율은 약 0.54%, 연환산 기준 약 4.3% 수준이다.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 중 얼마나 주주에게 환원하는지를 보여주는 배당성향을 핵심 투자 기준으로 삼는 ETF다.

 

지난해 세법개정을 통해 전년 대비 현금 배당이 감소하지 않은 기업 중 배당성향 40% 이상인 기업들은 배당 우수형, 또는 배당성향 25% 이상이면서 전년 대비 현금배당이 10% 이상 증가한 기업을 배당 노력형으로 구분하고 있다.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는 이와 같은 배당성향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만을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수 있도록 비교지수 방법론을 구성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총괄은 “최근 배당성향을 대폭 상향해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게 된 ‘에스엘’, ‘서울보증보험’, ‘SOOP’을 포트폴리오에 신규 편입했다”며 “기업의 주주환원이 강화되는 국면에서 정책 수혜가 기대되는 배당성향 우수 기업을 액티브 전략을 통해 적시에 편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배당 기업의 안정적인 배당과 함께 주주환원 수혜 및 기업가치 재평가에 따른 주가 리레이팅까지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강조했다.

 

김 총괄은 “국내 기업의 배당은 통상 1~2월 잠정 실적과 가이던스를 통해 윤곽이 잡히고, 3월 감사 및 주주총회를 거치며 최종 확정되는 만큼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을 충족하기 위한 기업들의 움직임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기업별로 배당 기준일이 상이하고 수혜 강도 또한 차별화될 수 있어, 유연성이 강화된 액티브 운용이 국내 배당 투자자들의 새로운 니즈를 충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SOL 배당성향탑픽 액티브 ETF’의 구성종목은 ▲우리금융지주 ▲기아 ▲KT&G ▲삼성화재 ▲현대엘리베이터 ▲삼성증권 ▲NH투자증권 ▲BNK금융지주 ▲GS 등 23개 종목이다. 액티브 ETF 특성상 구성종목 및 비중은 운용 과정에서 변경될 수 있다.

 

김 총괄은 “분리과세는 개별기업의 배당에 대해서만 적용될 뿐 ETF의 분배금은 현재 배당소득 분리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는 것을 인지하고 투자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